-
“역사에 대한 폄훼 바로잡고 싶었다”
2006년 9월 25일 ‘역사 바로보기’ 편으로 시작한 ‘이원복의 세계사(史·事) 산책’이 지난달 28일 ‘정통성’ 편으로 마무리됐다. 만 1년7개월, 총 73회에 걸친 연재 기간
-
[커버스토리] 아이들이 스스로 나는 것 … 그게 제 바람이죠
열다섯, 말만 한 놈이 선생님 등에 업혀 좋다고 활개를 친다. 무거울 텐데 선생님은 내색을 하지 않는다. “그래 우리 형진이 갈매기처럼 훨훨 날아라.” 선생님이 등에 업은 건 희망
-
TOY, 예술동네인 줄 알았더니 곳곳에 장난감 박물관
한립토이뮤지엄 스토리랜드에서 유모차를 끌며 엄마놀이를 하는 꼬마 숙녀. 아이에게 장난감은 꿈이다. 우주를 날아가는 변신 로봇, 예쁜 드레스를 입은 공주 인형. 아이는 장난감을 통해
-
[Family] 책 한 권에 커피 한 잔… “행복은 바로 이 맛”
아침·저녁으로 바람이 소슬하다. 하루에 두어 시간, 짬을 내 책과 커피가 있는 북카페로 나들이를 해보면 어떨까. 몇 년 전만 해도 북카페는 드물었고, 책 몇 권 비치해놓고 ‘북카페
-
[낸시랭 패션비평] 한가인 "사랑해"라고 속삭이고 싶은 여자
안녕하세요. 걸어 다니는 팝아트! 아티스트 낸시랭 입니다. 여러분. 두근두근 5월입니다! 요새 낸시는요~ 파도같이 쏟아지는 봄날의 따사로운 햇빛으로 세포 하나하나가 생명력을 느껴요
-
[동양학 읽기] 1. 고전 읽기는 어렵지 않다
최근 장안에 화제가 된 『노자를 웃긴 남자』(자인)의 저자 이경숙씨가 오늘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중앙일보에 동양학 읽기에 관한 칼럼을 연재합니다. 도올 김용옥의 도덕경 번역을 매섭고
-
독거노인 후원 줄어 어려움 겪어
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가정까지 배달해 주는 봉사단체가 최근 후원자가 줄어 드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.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1동 191-23 중앙빌딩 4층 ´
-
[새천년 첫 '일등 아파트' 선정 부산 국제마마아파트]
부산시와 중앙일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콘크리트 벽을 허물고 한 가족처럼 살아가는 아파트를 매달 한 곳씩 선정한다. 부산시가 벌이고 있는 아파트 한 가족 운동을 적극 지원해 부산
-
달동네 이웃 돕는 "벽안의 신사"
『남을 도우며 사는 삶이 가장 보람있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.』 중·고생 5명의 어버이 노릇을 하며 매주 한 두차례 달동네를 찾아가 불우한 가정에 물품을 전달하며 돕는 미국인 윌리엄
-
개방기대 높아진 북한TV의 실상
북한TV가 개방되리라는 보도가 최근 잇따라 나오면서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있다. 한국정부당국도 「민족동질성의 회복」 이 통일을 앞당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라는 확신을갖고 이를
-
『TV소설』인기프로로 정착
북한의 첫 방송은 45년10월14일 일제시대의 평양방송국시설을 이용한 김일성의 「조국개선환영 평양시 군중대회」 중계방송이었다. 70년부터 북한에서는 이날을 「방송절」로 제정,기념해